크라브마가란

크라브마가란

크라브마가란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근접격투술 정도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우선 크라브마가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격투 시스템의 역사는 이스라엘이 영국의 위임 통치를 받던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게 됩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다양한 테러리스트 분자들과의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밸푸어 선언에 의해 약속된 유대인 주(땅)의 탄생이 예상됨에 따라

Haganah(히브리어로 방어를 뜻 합니다.)라고 알려진 지하 군대를 결성 했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이라고 알려진, 1948년에 독립한 그 조그만 지역은 그 이후 생존을 위해 계속 싸워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독립과 동시에 완전히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 처하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항상 전투에 있어 수적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들이닥친 시련과 역경들 가운데, 이스라엘은 자연스럽게 정신적인 강함과 융통성, 혁신, 그리고 실용성을 강조한 격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특히 실용성과는 거리가 먼 전통적인 방어 시스템은 가차 없이 버려지게 되었는데요.

수시로 일어나는 분쟁과 싸움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본능을 지향함으로써 빠른 속도에 기반한 전투 방식이 필요했을 것 입니다.

이러한 가치관이 담긴 전투술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조직됨으로써 이스라엘과 그 국민들이 계속적인 공격에 직면해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 후로도 지속적인 전쟁과 테러에 대처하면서 이스라엘군은 전장에서 보다 실용적인 격투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게 되었습니다.

 

크라브마가란

 

크라브마가란

크라브마가는 1948년 Imi Lichtenfeld 에 의해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Imi Lichtenfeld 는 복싱, 레슬링, 체조 등의 다양한 운동에서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으며

특히 복싱과 레슬링에서는 챔피언이 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는 경찰관이며 호신술 지도자였던 그의 아버지에게서 실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길거리 싸움을 배웠습니다.

그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반응을 사용” 함과 동시에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역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 방어와 공격” 의 세련된 이론을 정립하게 되었는데요.

이미 리첸필드는 이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본적인 자기 방어 원칙을 세웠습니다.

곧 그의 이론은 체계화 되어 당시 분쟁 상태였던 유대인들에게 방위 수단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건국 후 Imi Lichtenfeld 는 이스라엘로 이주해 정보국 모사드, 군, 경찰에서 크라브마가를 지도하였으며, 퇴직한 후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크라브마가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국가를 중심으로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전파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운동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헐리우드 액션 영화를 촬영하는 배우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군대 및 정보기관에서도 크라브마가의 실전성과 효율성에 주목하고 있기도 합니다.

1980년대부터 CIA, FBI 를 필두로 점차 크라브마가를 훈련에 도입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와 민간 군사 기업 등에서도 크라브마가는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이런 역사를 밟아온 이스라엘 격투 시스템은 오늘날 이스라엘 특수부대, FBI, 전세계의 SWAT 부터 고위직 보디가드들, 대테러 경찰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크라브마가란

 

국내 크라브마가

대한민국 특수부대인 특전사 무도교관 출신인 구본근 대표는 현역 교관 시절부터 지금도 중동 국가들과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근접격투술인 크라브마가의 실전적인 시스템 연구와 훈련에 몰두해 왔습니다.

2011년 국내에서 정식으로 지도자 교육을 받고 이스라엘 크라브마가 협회장인 알레인 코헨으로부터 블랙 벨트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 직후 크라브마가의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의 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연구에 몰입 했습니다.

2012년 부족한 부분의 보완과 조금 더 깊이 있는 실전 격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 그리고 대한민국만의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전역 후 이스라엘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구본근 대표는 히스토리 채널에 소개된 적이 있는 Moni Aizik 을 만나 한국인 최초로 크라브마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구본근 대표는 두 목적을 위해 크라브마가의 기술들을 재정립하게 되었는데요.

구본근 대표의 그만의 크라브마가란

하나는 북한과 휴전 중인 현실을 반영하여 크라브마가를 대한민국 군대에 보급하기 위해, 다른 하나는 서양인과는 다른 체구와 체질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크라브마가를 보급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2013년 국내 최초로 KKM 사단법인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협회 설립 후 본격적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크라브마가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2014년 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 후, 특수부대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연구했던 그만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크라브마가의 기술을 특전사에 전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구본근 대표는 이스라엘 정부 소속 이스라엘 국립 스포츠 연구소에서 전문가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계속적인 연구와 실전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그만의 크라브마가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는 중 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19 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교육을 통한 크라브마가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KKM 크라브마가 보급에 열정을 다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크라브마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라브마가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전통성을 버리고 실용적이고 보다 실전적인 기술을 채용하고 적극 도입하여 누구보다 크라브마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KKM 크라브마가의 탄생 배경까지 다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방력과 국민 안전에 일조하고 있는 KKM 크라브마가가 있어 든든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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